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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파워레이디 김여정, 연애상대 선발 조건 보니…
키 175㎝ 이상일 것, 노동당원일 것, 인민군 복무를 마쳤을 것, 김일성종합대학 출신일 것.”북한 노동당 7차 대회 폐막식에서 김정은이 화동에게 받은 꽃다발을 여동생 김여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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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48달러 스테이크, 9달러 아이스모카…‘평해튼’ 1%의 점심
당대회 다녀온 외신들이 본 평양해외 기자들의 눈에 비친 2016년 평양은 ‘평해튼’(평양+맨해튼)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변했다. 삼태성 청량음료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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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48달러 스테이크, 9달러 아이스모카…‘평해튼’ 1%의 점심
당대회 다녀온 외신들이 본 평양해외 기자들의 눈에 비친 2016년 평양은 ‘평해튼’(평양+맨해튼)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변했다. 삼태성 청량음료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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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굳힌 김정은 비핵화 외면, 국제사회 고립 가속화
‘김정은 시대’를 선포한 북한의 제7차 노동당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폐막됐다. 노동신문은 36년 만에 열린 당대회가 끝난 다음 날인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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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정은, 과거에서 눈 돌려 미래를 봐야
북한의 제7차 노동당대회 폐막을 바라보는 마음이 착잡하다. 36년 만에 열린 당대회인데도 핵 보유 천명 말고는 이전과 달라진 게 조금도 없어 북한이 과연 우리와 같은 시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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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김정은 위원장 추대 축전 보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9일 북한 노동당 김정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당 위원장에 추대된 것을 축하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9일 오후 11시50분(한국시간 1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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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새 직책 ‘노동당 위원장’
조선중앙TV 한밤 공식 발표…김정은 수락연설 “몸이 찢겨도 혁명에 충실할 것”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7차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당 위원장에 추대됐다. 김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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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비서 떼고 당 위원장…김정은, 전례 없던 ‘최고 수위’
조선 노동당 위원장이라는 무거운 중임을 맡겨준 인민의 신임과 기대를 받아안고,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고 해도 변함없이 인민을 받들어 혁명 앞에 충실할 것이다. 기대에 반드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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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당대회 매우 만족…몸이 찢겨도 혁명에 충실할 것" '당위원장'공식확인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 사진=노동신문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 1위원장이 9일 노동당 위원장에 추대됐다. 조선중앙TV는 이날 밤 10시30분(한국 시간 11시) “7차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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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축전 소식…노동신문은 7면, 인민일보는 1면 게재
북한의 노동당 7차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방북한 외신 기자들이 8일 평양의 대회장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다. 외신 기자들은 대회 사흘째인 이날도 행사장인 4·25 문화회관에는 접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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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북한 노동당 7차 당대회 축하 축전 보내
북한 노동당 7차 대표대회를 축하하는 축전을 게재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7일자 1면. [사진=인민일보 캡처]중국 공산당이 6일 개막한 북한 노동당의 7차 당대표대회에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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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총화 보고가 핵심…김일성은 5시간 넘겨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나라가 격정과 환희로 가득하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번 당대회는 3~4일 일정으로 9일께 폐막할 가능성이 크다.첫날인 6일은 김정은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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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쑨정차이, ‘충칭속도’서 보시라이 흔적 지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월 올해 첫 시찰지 충칭을 방문한 사진이 인민일보 1면에 게재됐다. 시 주석은 15년 연속 두 자릿수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충칭에 사흘간 머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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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선물은 크고 받을 사람은 적다
깜짝 선물이 하나 생겼습니다. 다음 달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내수회복을 이유로 정부에 건의한 게 받아들여진 겁니다. '놀면서 돈도 좀 쓰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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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충돌 직전의 ‘치킨게임’ 해법 없나?
모든 회담이 공개적이고 청와대가 직접 나서게 돼 협상 경직되고 운신의 폭 줄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불발, 북한 인민과 김정은 분리하는 새 대북정책 마련돼야 우리 정부가 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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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⑤] ‘독서광’ 왕치산(王岐山)
왕치산 정치국상무위원·중앙기율위 서기 1999년3월 왕치산 광둥성 부성장이 홍콩에서 열린 웨하이 채권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1995년 왕치산 건설은행 부행장이 대학을 갓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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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④] ‘시인’ 마카이(馬凱)
‘고관시인(高官詩人).’ 마카이(馬凱·66)에게 가장 어울리는 수식어다. 태자당 경제관료 마카이의 과거는 순탄치 않았다. 5년 전 17차 당대회 직전 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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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차기 총리 제2 후보 왕양(汪洋) Part.2
◇고난에 찬 충칭(重慶)의 ‘융성’=충칭은 중일전쟁 기간 동안 중국 제2의 수도였다. 당시 중국 대부분의 군사·공업·문화자원은 모두 충칭으로 모여들었다. 인구도 100만 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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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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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 중앙委에 기업가 영입 허용
중국의 성공한 기업가·자본가가 권력의 핵심부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는 27일 중국 공산당 고위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폐막된 베이다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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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사회당 의장/나노 전 총리 선출
【티라나 로이터·AP=연합】 알바니아 노동당(공산당)은 13일 당명을 알바니아 사회당으로 바꾼데 이어 이날 밤 장시간 토의끝에 개혁주의 경제전문가인 파토스 나노 전 총리를 당의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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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공산당 “거듭나기”실패/희비 엇갈렸던 당대회 열이틀
◎보수파에 이끌려 분당 “불행”초래 /고르비 의도와 달리 당강령ㆍ규약 대폭 손질/경제정책ㆍ민족문제 등 전반적 개혁에 제동 지난 2일부터 12일동안 소련은 물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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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혁호 “쾌속 항진”/고르비 뜻대로 된 당 권력구조 개편
◎새 정치국원들 지지확보 무난/분리 외치는 공화국 회유 노려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9일 소련공산당대회에 제출한 당구조개편안이 통과된 것은 이번 당대회에서 보수파와 힘겨운 싸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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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신생 민주주의 국가다/세계 민주화 운동에 동참길 열어
◎공산당 특권 포기… 정치ㆍ도덕적 손실 극복 소련의 반관영 노보스티 통신은 7일 폐막된 소련 공산당 중앙위 총회와 관련,소련 공산당은 새로운 전기를 맞았으며 이는 당이 세계 민주화